신예 힙합듀오 Abiz의 첫 싱글엘범이 발매되었다. ‘로미오와줄리엣’ 명품 프로듀서 ‘타우’와, 싱어송라이터 ‘이상’이 이끄는 ‘썬플라워리퍼블릭91’사단이 야심차게 준비해온 그룹 Abiz는 ‘아버지들’ 혹은 은어로는 ‘애비들’ 이라는 단어에서 따온 이름으로, 실재 ‘TeZ'와 'CASH' 모두 한 가정의 아버지들이다. ‘TeZ'는 이미 양동근의 데뷔엘범 ’구리뱅뱅‘에서 랩매이킹과 퓨처링에 참여 그실력을 인정받아 그 후 타이거jk,바비킴등 쟁쟁 힙합뮤지션들이 참여했던 '스모키제이커넥션’이라는 엘범에서도, 그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던 실력파 뮤지션이다. ‘CASH'는 대한민국에서 손꼽히는 ’타투이스트‘로 수많은 힙합뮤지션들의 타투를 디자인하며 그들과의 친분 속에서 힙합의 꿈을 실력으로 성장시킨 숨은 인재이다. 그들이 들려줄 첫 번째 트랙 ‘로미오와줄리엣’ 남녀간의 애절한 사랑을 주제로 한 노래로, 색채자체는 'oldschool' 느낌의 'westcoast'힙합이지만, beat속엔 요즘 대세인 'Trap beat'를 가미해 새로운 'old&newschool' 사운드의 비트를 완성시켰다. 또한 A-biz의 연륜이 느껴지는 노련한 랩핑과 동시에 양동근의 ‘구리뱅뱅’에서 함께 호흡을 맟췄던 실력파 싱어 ‘난아’가 퓨처링에 참여, 그들의 첫 싱글엘범에 완성도를 높여 주었다. 한 가정의 가장으로써, 아버지로써 힘들게 살면서도 음악의 꿈을 버리지 않았던 그들 'Abiz' “앞으로 들려주는 일만 남았다”라고 당당히 말 할 수 있는그룹, 준비해온, 그리고 준비되어있는 힙합듀오 ‘Abiz’ 앞으로 그들이 펼쳐줄 음악적 행보에 귀추를 주목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