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픔은 마주 보았을 때 낫게 되고, 다시 보았을 때 배움을 준다' 정규앨범 ‘EEP : EARTH EVERLASTING POETRY’ 이후 공식적인 복귀를 알리는 첫 싱글. 인디고에이드의 가사는 정규앨범 이후 더 입체적이고, 시각적인 글솜씨를 보여주고 랩은 더 단단하고 몰입도가 높아졌다. 정규 앨범 발매 이후, 조금은 더 성숙해졌을 - 그래서 더 솔직해졌을 관점으로 쓸쓸하게 지나온 길을 돌아보며 이성, 또 대인 관계에서의 실수에 대한 자책과 회상을 늘어놓는다. 변함 없어 보이는 주변의 시선에 대한 아픔을 이야기하고, 긍정적으로 변화한 본인의 상황에 대해서도 생각하며 커진 아쉬움 만큼 단단해진 자신을 노래한다. 프로덕션 또한 인상적이다. 프로듀서 PLUM의 비트 위로 재지하고 따뜻한 아름다움을 만들어내는 프로듀서 서메리의 협연이 이어졌다. 투박해 보이지만 그 안에는 감각이 묻어있고, 인디고에이드의 목소리가 더해지며 어딘가 모를 독특함이 부각된다. “이 음악이 카페에서 흘러나왔으면 좋겠어요.” 라고 인디고에이드는 말한다. CREDIT 작사 인디고에이드 랩 인디고에이드 작곡 PLUM 편곡 PLUM, 서메리 드럼 PLUM 기타 PLUM 베이스 서메리 브라스 서메리 신스 서메리 믹스 인디고에이드 @ORDINARY ALIEN, 옵티컬 아이즈 엑셀(Optical Eyez XL) @OEX BEATS 마스터링 옵티컬 아이즈 엑셀(Optical Eyez XL) @OEX BEA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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