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량

놀량

이번 Audiobanana의 신곡 [놀량]은 산타령에 나오는 노래 가운데 하나로 서서 부른다고 하여 ‘입창(立唱)’ 또는 ‘선소리’라고도 한다. 산타령은 19세기 후반 사당패소리에서 비롯되었으며, 이후 구한말 ‘선소리패’라고 하는 소리꾼 집단에 의해 계승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산타령은 가사의 내용이 산천의 경치를 주제로 하고 있기 때문에 붙여진 것이며, 놀량으로 느리게 시작하여 갈수록 점차 빨라지는 구조로 되어 있다. 과거를 연상케 하는 레트로한 분위기 그리고 무게감있는 킥과 베이스에 미드템포의 그루브가 녹아들어 어느때보다 Audiobanana의 색깔을 잘 보여주고 있다. 부드러움과 거친음색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대금의 전통 선율과 보컬의 멜로디가 한국전통음악의 고유한 멋을 보여주고 있으며 기타와 일렉트로닉사운드가 현대적 멋을 더하고 있다. [Credit] Audiobanana Vocal 원석 Daegeum 성민우 Guitar 이상훈 DJproducer YoungHwan composed by Audiobanana(성민우, YoungHwan, 이상훈, 원석) Arranged by Audiobanana(성민우, YoungHwan, 이상훈, 원석) Mixed & Mastered by YoungHwan

놀량

AudioBanana · 1670947200000

이번 Audiobanana의 신곡 [놀량]은 산타령에 나오는 노래 가운데 하나로 서서 부른다고 하여 ‘입창(立唱)’ 또는 ‘선소리’라고도 한다. 산타령은 19세기 후반 사당패소리에서 비롯되었으며, 이후 구한말 ‘선소리패’라고 하는 소리꾼 집단에 의해 계승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산타령은 가사의 내용이 산천의 경치를 주제로 하고 있기 때문에 붙여진 것이며, 놀량으로 느리게 시작하여 갈수록 점차 빨라지는 구조로 되어 있다. 과거를 연상케 하는 레트로한 분위기 그리고 무게감있는 킥과 베이스에 미드템포의 그루브가 녹아들어 어느때보다 Audiobanana의 색깔을 잘 보여주고 있다. 부드러움과 거친음색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대금의 전통 선율과 보컬의 멜로디가 한국전통음악의 고유한 멋을 보여주고 있으며 기타와 일렉트로닉사운드가 현대적 멋을 더하고 있다. [Credit] Audiobanana Vocal 원석 Daegeum 성민우 Guitar 이상훈 DJproducer YoungHwan composed by Audiobanana(성민우, YoungHwan, 이상훈, 원석) Arranged by Audiobanana(성민우, YoungHwan, 이상훈, 원석) Mixed & Mastered by YoungHw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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