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랑 친구일 때가 좋았어 마주치면 장난치던, 난 아무것도 아니어도 괜찮았단 말야" 호소력 짙은 임사랑의 세 번째 싱글 "너랑 친구도 하기 싫어"는 연인으로 발전한 친구 사이가 무너지는 과정을 감정적이게 표현한 곡으로써 자연스러운 연애의 시작과 과정 속에서 오는 아픔을 임사랑만의 애절한 목소리로 담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