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준히 진화하고 있는 보컬리스트 '루피나', "내가 아는 사랑이란" 데뷔 2년차, 탄탄한 실력과 음악적 내공을 쌓아가고 있는 '루피나'의 새로운 디지털 싱글이 봄과 함께 찾아온다. 루피나는 지난 2년동안 자신의 음악적 색깔을 찾아가는 음악 탐험 중이다. 꾸준히 끊임없이 노력하는 그녀이기에 그 기간은 중요하지 않다. 따스한 햇살이 기분 좋은 봄날 루피나는 아직도 차가운 겨울의 풍취가 물씬 풍기는 계절감각을 잘 나타낸다. 타이틀곡 "내가 아는 사랑이란"은 이별에 대한 느낌이 제목에 나타내듯이 언제나 꿈꾸고 머릿속과 마음속으로 그려왔던 사랑과 너무나 다른 현실 속 사랑에 대한 슬픔이 가득 묻어나 너무나도 공감이 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내가 아는 사랑이란"은 어쿠스틱한 감성을 잃지 않으면서 리듬을 탄탄히 유지하는 균형감각을 보여주고 있다. 데뷔 후 2년동안 성실하게 대중들에게 음악으로 보답을 해온 만큼 음악적 완성도도 점점 탄탄해지는 것은 물론 루피나의 노래실력도 더욱 더 성장하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그것이 '루피나'의 성장을 지켜보는 것의 즐거운 이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