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운 체리” 싱글 ‘낮달’ 공개! ‘교회 오빠’로 대변되는 훈남 뮤지션인 “차가운 체리”가 싱글 ‘낮달’을 공개하며 2012년의 문을 활짝 열었다. 올해는 기존 2명의 멤버에서 드러머인 이유한을 추가해 3명의 밴드로 거듭나, 모던한 팝 음악에서 화이트 재즈의 냄새가 묻어나는 음악으로의 변신도 준비중이다. 이번에 공개하는 ‘낮달’은 ‘차가운 체리’의 이름으로는 두번째, 3인 체제로는 첫번째 EP로서 ‘겨울 싱글’이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쓸쓸한 감성 음악과 더불어 감성적인 그림 동화도 수록되어 있다. 밝은 느낌이 드는 왈츠 형식의 반주에 무언가 슬픔이 느껴지는 멜로디로 첫 느낌을 주어서 듣는 사람들로 하여금 단순한 슬픔보다는 ‘묘한 슬픔’을 느낄수 있는, 또한 밝은 곳에서의 어두음을 느낄 수 있는 차가운 체리만의 독특한 감성이 묻어 있는 곡이다. 2011년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등 큰 무대에서 기량을 검증 받은 ‘차가운 체리’는 ‘낮달’을 시작으로 올 상반기에 새로운 음반 발매를 준비중 이며, 다양한 무대에서의 라이브를 준비하고 있다. 또한, 올 4월경에 ‘장필순’씨와의 합동 공연을 앞두고 세대를 뛰어넘는 다양한 음악세계를 보여줄 전망이다. [밴드 ‘차가운 체리’] 체리처럼 상큼하고 말랑말랑한 목소리로 노래할 것 같은 이름이지만, 이들만큼 직설적인 가사로 노래하는 뮤지션도 드물다. 김빨강(보컬)과 유현진(기타), 2009년부터 두명으로 시작했지만, 올해 이유한(드럼)을 추가해 3인 체제의 본격적인 밴드로서의 활동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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