独立唱作人的第一个数码单曲《雪》后的爱情,而筋疲力尽的重复和表现得非常好,已经迷恋了感性的情歌。 인디 싱어송라이터 ‘진현’의 첫 번째 디지털 싱글 <끝 눈>은 지나간 사랑을 떠올리며 쳇바퀴 돌 듯 반복되는 미련과 체념을 잘 표현해낸 감성적인 발라드이다. 광고나 영화, 드라마 등 BGM 위주의 작품 활동을 해오던 그의 이번 싱글은 역시 일반적인 가요라기보다 마치 한 편의 영상음악을 듣는 듯 한 감정을 불러일으킨다. 격양된 감정을 배제하고 무기력한 모습을 충실하게 전달하기 위해 후렴구를 없애는 파격을 감행하였는데, 그만큼 의도에 맞게 적절한 분위기를 전하고 있다. 제목처럼 끝 눈이 내리는 늦은 어느 겨울 날 조용히 감상에 젖어들기에 좋은 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