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었는지 아닌지도 모르는 20대 초반 시절 때, 용기가 없어 좋아한다는 말 한마디 못하고 그 사람과 같이 걷던 길을 반복해서 걷고 생각하며 뒤늦게나마 용기가 없던 모습을 깨닫고 혹시나 그 사람과 다시 마주한다면 그 시절 그때 그 마음으로 모든 것을 다 말하겠다는 진심이 담긴 곡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