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9일, 아이비가 드디어 베일을 벗다. 컴백 30일 전 공식 홈페이지를 아이비너스(www.ivynus.co.kr)를 오픈, 앨범 준비 과정과 근황을 전해온 아이비는, 홈페이지를 통해 팬들과 소통해가며 3년만의 컴백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감을 만들어 갔다. 얼마 전, 선 공개된 ‘눈물아 안녕’ 등 발라드 2곡은 선 공개와 동시에 각종 음원 사이트 상위권과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며 많은 팬들이 아이비의 컴백을 열망하고 있었음을 보여주었다. 그간 아이비가 ‘노래 잘 하는 가수’, ‘춤추면서 라이브 하는 가수’로 인식되어온 만큼, 가창력을 가장 잘 보여주는 발라드로 앨범 발매 전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었다. 29일(목), 드디어 베일을 벗고 아이비가 돌아온다. 이번 앨범을 통해 순수함은 물론, 몽환적이면서도 고혹적인 섹시함까지 담아내고 있는 아이비. ‘역시 아이비’라는 찬사와 함께 한 단계 성숙된 그녀의 모습과, 지금껏 잠재되었던 아이비만의 터질듯한 음악적 에너지를 한껏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나는.. 존재한다.. ‘I BE..’ 아이비의 3집 앨범 타이틀 ‘I be..’. ‘나는… 아이비다.’, ‘나는… 시작한다.’, ‘나는…존재한다.’ 등의 많은 뜻을 담고 있는 이번 3집 앨범의 타이틀 명은 오랜 공백을 깨고 다시 새롭게 시작하는 아이비의 다양한 심경을 ‘I be..’라는 짧은 단어로 함축시켰다. 싸이, 신사동 호랭이, 안영민, 김도훈, 박근태 등 이름만으로도 내로라 하는 국내 최고의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한 이번 앨범은, 1, 2집 앨범 보다도 한층 더 성숙 된 그녀만의 감성과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아이돌 그룹 못지않은 음악적 다양성과 웅장함을 그녀의 독보적인 카리스마로 채울 전망이다. 새롭게 공개되는 타이틀 곡 ‘Touch me’ 역시 싸이와 유건형의 참여로 발매 전부터 화제를 모았으며 심플한 멜로디가 매력적인 일렉트로닉 팝이다. 이 곡 또한 ‘유혹의 소나타’에서 보여왔듯 섹시하면서도 무대를 압도하는 아이비만의 카리스마로 또 한 번 ‘아이비 신드롬’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가 모아진다. 2년 8개월간의 긴 공백기를 깨고 선보이는 아이비 3집 앨범 ‘I BE…’. 하나의 앨범 안에서 전혀 다른 아이비가 공존 하고 있는 듯한 느낌의 다양한 음악적 시도와 함께 독특한 보이스 칼라를 선보일 팔색조 아이비의 거침없는 매력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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