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 그리워지는 가을에 듣고 싶은 영화와 같은 이야기를 담은 타린의 새로운 콜라보레이션 싱글 [Sum day] 발매 하나의 단편영화와 같은 이야기를 노래했던 지난 소품집 [사랑 고백 연습 노트] 발매 이후 10개월만에 매력적이고 특별한 콜라보레이션 앨범으로 돌아왔다. 지난 2016년 타린은 배우 이학주, 한승연이 출연한 영화 <프레임 인 러브>의 메인 주제곡 ‘안아주세요(Take me in your arms)’로 재조명 받아 이미 영화 음악 작곡가로 많은 사랑을 받은 싱어송라이터다. 그러한 그녀가 음악을 사랑하고 이야기를 좋아하는 브랜딩 디렉터 Moonstar의 2012년 풋풋한 여름 밤 이야기를 담은 [Sum day]를 재해석하였다. 또한 네이버 인기 웹툰의 대표작 <닥터 프로스트>의 작가임과 동시에 휘슬 아티스트로 최근 활발히 활동하며 주목을 받고 있는 ‘이종범’ 작가의 휘파람도 함께 들어볼 수 있다. 마치 영화의 한 장면 속에서 두 남녀가 모닥불 앞에 앉아 자연스럽게 기타 한 대를 들고 함께 노래를 하는 모습을 상상해보자. 이어폰을 꼽고 음악을 가만히 듣다 보면 한쪽에서는 남자가 다른 쪽에선 여자가 노래하는 걸 들을 수 있다. 그렇게 푹 빠져있다 보면 따뜻한 장작 타는 소리와 휘파람도 함께 들을 수 있고.. 이렇게 2012년 여름 밤에 만들어진 [Sum day]의 스토리는 어느 여름 날(Summer day)의 추억과 언젠가(Someday)다시 만날 날의 소중한 마음을 한껏 담아 완성하였다. 작업실 스튜디오에서 마이크를 계속 켜 놓고 연필로 그(Moonstar)의 여름 밤을 밤새 악보와 노트에 기록하였다. 그리곤 이내 수줍게 기타를 잡아 웃음을 머금고 함께 녹음기에 노래를 했다. “더위가 한풀 꺾여버린 늦은 여름의 밤이나 이른 가을 저녁의 산책길, 또는 따뜻한 모닥불 앞 친구들과 도란도란 이야기할 때 조그맣게 깔리는 배경음악으로 퇴근 후 복잡한 도심속을 지나 마음의 여유를 갖고자 할 때 꼭 찾아 듣고 싶은 음악이 되길 바랍니다” [Album Credit] Creative Label : TAKEONE MUSIC Producer : TARIN Recording : TAKEONE MUSIC studio Mixing : 김영식 Mastering : 강승희 @Sonic Korea - A&R : RISA, 미다 @TAKEONE MUSIC Management : TAKEONE MUSIC Artwork & Design : HYEIN AHN Music Video : HYEIN AHN Make Up : 미다 @TAKEONE MUSIC Stylist : HYEIN AHN 작곡(Composed) : Moonstar, TARIN 작사(Lyrics) : Moonstar, TARIN 편곡(Arranged) : TARIN Vocal : Moonstar, TARIN Acoustic guitar : TARIN Whistle : 이종범 Chorus : TAR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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