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채로운 봄의 기억을 담은 ‘김원주’의 [SPRING] 포맨(4MEN)의 멤버였던 김원주가 서정적인 봄의 이야기를 담은 [SPRING]으로 돌아왔다. 지난 9월, 신부를 위한 세레나데 곡 ‘Wedding’을 발표했던 김원주가 더블싱글 [SPRING]으로 새로운 시작을 알린다. 이번 더블싱글 [SPRING]에는 타이틀곡 ‘열두 달이 봄 같애’와 ‘Fall again’ 두 곡이 수록되어있다. ‘열두 달이 봄 같애’는 어쿠스틱 기타로 싱그러운 봄을 알리는 곡이다. 마음을 따스하게 만들어주는 가사가 설레임과 행복을 가져다주는 봄 캐롤 곡으로 메시지가 담긴 음악으로 많은 공감을 일으키는 MC몽이 피쳐링으로 참여하여 김원주와 시너지를 일으키며 완성도를 높였다. 수록곡으로 담긴 ‘Falling’은 또 다른 김원주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곡으로 ‘열두 달이 봄 같애’와는 상반된 분위기를 자아내는 곡이다. 꽃잎이 저물어 떨어지듯 ‘너’와의 기억 속으로 떨어지고 있는 남자의 마음을 몽환적이면서도 쓸쓸한 분위기로 오롯이 담아낸 곡이다. 꽃이 피고 지듯, 봄의 다채로운 기억을 담은 김원주의 [SPRING]을 통해 각자의 봄을 채우길 바란다. 01. 열두 달이 봄 같애 (Feat. MC몽) ‘열두 달이 봄 같애’는 도입에 나오는 어쿠스틱 기타가 싱그러운 봄을 알리며 당신과 나, 우리 사이에 봄이 오길 바라는 마음을 담은 곡이다. 김원주의 풋풋하면서도 감미로운 보컬에 MC몽의 약간은 쓸쓸한듯하면서도 봄이 오길 바라는 애틋한 가사가 더해져 ‘너’에 대한 설레이는 감성을 표현했다. 02. Fall again ‘Fall again’은 ‘너’라는 기억 속으로 떨어지고 있는 한 남자의 이야기이다. 이별 후에 느끼는 막연함과 두려운 감정을 마치 거대한 바닷속에 빠져 헤어나오지 못하는 것에 빗대어 노래로 표현하고 있다. 스케일이 큰 사운드가 감정의 깊이를 더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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