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틴 삼바의 열정과 컨트리의 흥겨운 느낌의 절묘한 조화 기타리스트 JANE(재인) 싱글앨범 [Mourning into dancing] 기타리스트 JANE(재인)의 음악적 행보를 가늠할 수 있는 디지털싱글 ‘Mourning into dancing’이 발매되었다. JANE(재인)이 평소 존경하고, 좋아했던 기타리스트이자 작곡가인 Tommy Walker의 곡인 ‘Mourning into dancing(나의 슬픔을 주가 기쁨으로)’을 편곡하여 기타 연주 곡으로 선보인다. 어쿠스틱 기타만으로 라틴 삼바의 열정적인 느낌과 컨트리의 흥겨운 느낌을 절묘하게 조화시켰으며, 멜로디와 즉흥연주가 적절히 섞여있는 첫 번째 곡 ‘Mourning into dancing’ 은 한층 더 발전된 JANE(재인)의 기타연주를 편안하게 들을 수 있는 곡이다. 이 곡의 또 한가지 재미있는 요소는 퍼커션으로 착각하게 만드는 소리가 들리는데, 그 소리는 손으로 기타를 두들겨서 탄생되었으며, 더불어 엇박자로 치는 박수 소리는 곡을 더욱 더 경쾌하고 신나게 만들어준다. 두 번째 곡, Psalm 19(시편19편)은 JANE(재인)이 평소 공연에서 연주해오던 Terry Butler의 곡으로써, 어쿠스틱 기타 한대만으로 편곡하여, 절제된 기타연주의 진수를 느낄 수 있음과 동시에 리스너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선사하는 곡이다. 이번 싱글 앨범 ‘Mourning into dancing’은 편곡, 믹싱, 마스터링까지 JANE(재인)이 도맡아 하였으며, 기타 연주뿐 아니라 프로듀서의 능력도 엿볼 수 있는 앨범이라 할 수 있다. 이 앨범을 시작으로 다양한 CCM 곡들을 기타연주로 편곡해서 발표한다고 하니, 기타연주음악 애호가들에게 희소식이 되지 않을까 한다.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는 기타리스트 JANE(재인)의 행보를 기대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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