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이 장면으로 남는다." 시간이 사진에 담긴다. 그리고 장면처럼 시간이 멈추고, 기억이 남는다. 시간은 다시 시작되고, 쌓이고, 기억으로 남고, 그 시간이 멈추면, 우린 끝이라는 장면에 남겨진다. 끝이라는 마지막에는 또 다른 시간이 시작되고, 우린 어쩌면, 끝의 반복이 아닌, 우린 어쩌면, 시작의 연속 안에 살아가는지도 모른다. 이제, 그 작은 표현들이 SEQUENCE #4에 음악으로 담긴다. 김재중의 SEQUENCE #4는 "시작의 연속"이라는 주제에 가수로서 네 번째로 시작되는 또 다른 시작의 의미를 담고 있다. 순서의 의미도, 하나의 연속성이 있는 장면이라는 의미도 포함하는 단어, "SEQUENCE" 김재중이 표현하는 음악의 장면들이 2024년의 끝, 그리고 2025년의 시작이라는 순간, 당신의 마음에 장면처럼 음악이 가닿기를 바란다. 1. Humanity Lyrics 김바다 Composed 김바다 Arranged 김바다 "Humanity"는 아티스트 김바다가 작사, 작곡하여 선물한 특별한 곡으로, 타이틀곡과 상반되는 느낌의 장면을 선사하는 곡이다. 제목에서 느껴지듯 인류애, 빛 그리고 사랑과 희망을 담고 있으며 타이틀곡과 연결된 메시지이지만 더 강렬한 소리로 살아있음과 새로운 시작을 말하고 있다. 2. Hoper Lyrics 김재중 Composed 220, jAngo Arranged 220, jAngo 타이틀곡 "Hoper"는 김재중이 직접 작사한 곡으로 끝과 시작의 반복에서 ‘시작’에 더 의미를 두고 희망이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12월, 한 해가 끝나가는 시점. 음악이 장면처럼 기억이 되고, 그 기억의 순간을 서정적인 음악으로 표현하였다. 끝이라는 것은 없다는 것, 또 다른 새로운 시작이라는 의미가 한 장면처럼 음악에 깊게 물든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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