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각 10th Anniversary Special Album 【Hello】 또다시 펼쳐질 허각의 새로운 인사, 10주년 기념 앨범 【Hello】 이별의 아픈 마음을 담은 허각의 애절한 목소리 ‘우린 어쩌다 헤어진 걸까’ 2010년,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전 국민에게 실력을 인정받으며 우승을 차지했던 허각, 단순한 오디션 프로가 아닌 기적의 드라마를 완성 시키며, 뜨거운 관심 속에서 데뷔한 가수 허각이 그로부터 10년이 지난 바로 2020년, 데뷔 10주년을 맞아 특별한 앨범 【Hello】를 발매한다. 허각의 10주년 기념 스페셜 앨범 【Hello】는 10년 동안 함께해 준 팬들과 대중들에게, 특별한 인사를 전하겠다는 의미를 담았으며, 또다시 펼쳐질 가수 허각의 앞으로의 대한 인사도 함께 담겨 있다. 또한, 허각에게 데뷔 후 첫 1위를 안겨 주었던 미니 1집의 타이틀곡 ‘Hello’의 제목을 이번 앨범 명으로 사용하여 오랜 팬들에게 특별한 향수도 느끼게 해준다. 스페셜 앨범 【Hello】의 타이틀곡 ‘우린 어쩌다 헤어진 걸까’는 노을, V.O.S, 루나 등 발라드의 최강자 가수들과 꾸준히 작업해 온 작곡팀 bigguyrobin의 곡으로, 덤덤한 피아노와 화려한 듯 정돈된 스트링의 선율 위에, 허각의 절절한 보이스를 얹어, 곡의 아련함을 최대로 더해주었으며, 작사에는 신승훈의 ‘I Believe', 성시경의 '내게 오는 길', 노을 '전부 너였다' 등을 작업한 히트곡 작사가, 양재선 작사가가 작사를 진행하여, 어쩌다 찾아온 헤어짐에 대한 아픈 마음을 현실적인 가사에 담아냈다. 타이틀곡 외에도, 10년 동안 허각의 목소리를 사랑해 준 모든 이들에게 바치는, 허각이 작사를 진행한 곡 “Best view”, 조금 더 성숙해지고 깊어진 목소리로 10년 만에 다시 불러보는 허각의 “Hello (2020 Ver.)”, “죽고 싶단 말 밖에 (2020 Ver.)”, 그리고 10주년을 기념하여 수록된 허각의 베스트 노래들 “나를 사랑했던 사람아 (Remastered)”, “향기만 남아 (Remastered)”, “사월의 눈 (Remastered)”, “혼자, 한잔 (Remastered)”, “바보야 (Remastered)”, “마지막으로 안아도 될까 (Remastered)”, “흔한 이별 (Remastered)”, ‘듣고 싶던 말 (Remastered)”까지 총 12곡이 수록되어 있다. 대중들에게 많이 비치진 않아도, 늘 꾸준히 노래를 해왔던 허각은 지금도, 앞으로도 허각의 노래로 많은 사람들과 소통하며 위로하고, 위로받고 싶어 한다. 매번 시간은 빠르고, 어떻게 지나가는지 모르겠다고 말하지만 되돌아보면 그 시간들은 천천히 흘렀고, 우린 그 시간 속에 충분히 몸담고 있었다. 늘 노래로 우리의 시간 속에서 위로를 주었던 허각의 10년, 그 인생과 삶을 이번 앨범에 담았으니, 그 시간들의 향수를 떠올리며 또 한 번 새로운 위로와 안부가 되길 바란다. 10년 전 허각은 오디션 프로그램 지원서의 무엇을 위해 노래하냐는 질문에 “사람들 가슴에 감동을 불어 넣어 주기 위해 노래한다”라고 적었다. 아마 허각의 노래를 듣는 모두가 느끼고 있을 것이다. 10년 동안 허각은 그 목적을 충분히 이루면서 노래해 왔다는 것을, 그리고 앞으로 우리에게 지금처럼 꾸준히 감동을 주는 가수로 노래할 것임을 말이다. [Track Review] 01_우린 어쩌다 헤어진 걸까 Lyrics by 양재선 Composed by Bigguyrobin Arranged by 최상언, 김홍준 타이틀곡 “우린 어쩌다 헤어진 걸까”는 모든 헤어짐은 어쩌다 온다는 현실적인 스토리가 인상적인 곡으로, 덤덤한 피아노와 화려한 듯 정돈된 스트링의 선율 위에, 허각의 절절한 보이스로 곡의 아련함이 완성되었다. 설렘으로 시작해 아이처럼 서투른 사랑을 했지만, 헤어짐만은 어른스럽게 하려는 남자의 아픈 마음을 담았다. 02_Best view Lyrics by 허각, moonc, ZigZag Note Composed, Arranged by ZigZag Note, 노은종 허각이 작사에 참여한 곡, “Best view”는 조금 특별한 의미를 담아내었다. 풍성한 스트링과 서정적인 멜로디 라인으로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며 허각의 진심이 더해진 곡이다. 10년 동안 허각이 서 있던 무대들에서 바라본 팬들에게 전하는 메시지로, 그 자리에서 날 바라봐 주는 모습이 나에겐 ‘Best view’라는 마음을 담았다. 03_Hello (2020 Ver.) Lyrics, Composed by 블랙아이드필승 Arranged by 최규성 “Hello”는 데뷔 후 허각에게 첫 1위를 안겨준 곡이자, 성공적인 출발을 하게 해 준 곡이다. 발매 10년을 기념하여 2020 버전으로 재발매 되면서, 곡에도 미세한 변화를 주었으며, 성숙해진 허각의 목소리에만 집중을 주기 위해, 백그라운드 코러스를 과감히 제외했다. 04_죽고 싶단 말 밖에 (2020 Ver.) Lyrics, Composed, Arranged by BXN 솔로 가수로 입지를 굳히게 해준 곡 “죽고 싶단 말 밖에”도 발매 10년을 기념하여 2020 버전으로 재탄생 하였다. 첫 이별 느낌이었던 10년 전과는 달리, 깊고 성숙해진 허각의 목소리에만 집중을 주기 위해, 이 곡 또한 백그라운드 코러스를 과감히 제외했다. 05_나를 사랑했던 사람아 (Remastered) Lyrics, Composed by 최규성 “나를 사랑했던 사람아”는 도입부의 바순과 곡 전체를 관통하는 스트링, 그리고 피아노의 잘 어우러진 악기 구성과 편곡이 돋보이는 곡으로, 굉장히 높은 키의 노래에도 불구하고 허각의 목소리로 곡의 완성도와 감정을 최대로 구현하였다. 06_향기만 남아 (Remastered) Lyrics, Composed, Arranged by 라도 “향기만 남아”는 호소력 짙은 허각의 목소리에 완벽하게 맞춰진 곡으로, 이별 후의 연인에게 읊조리는 듯한 애절한 가사와 도입부부터 시작되는 따듯한 기타 사운드 위에, 감성적인 멜로디 라인이 돋보이는 마이너 풍의 어쿠스틱 발라드이다. 07_사월의 눈 (Remastered) Lyrics, Composed, Arranged by G.gorilla “사월의 눈”은 기존 허각 스타일과는 약간 다른 듯하지만, 그 중심은 단단해진 곡이다. 서정적인 오케스트라 선율이 인상적이며, 시적인 고급스러운 가사에, 허각이 가지고 있는 고유의 감성 코드를 살짝 변주시켜 또 다른 허각표 발라드를 탄생시켰다. 08_혼자, 한잔 (Remastered) Lyrics by 심현보 Composed, Arranged by G.gorilla “혼자, 한잔”은 쓸쓸한 정서를 이끄는 기타를 시작으로 하여 후반부로 갈수록 스트링과 함께 점점 터져 나오는 멍울진 그리움이 돋보이는 곡으로, 떠나간 연인에 대한 그리움을 채워지지 않는 텅 빈 술잔에 빗대어 이별 후의 고독함을 담아낸 발라드곡이다. 09_바보야 (Remastered) Lyrics, Composed, Arranged by 박강일 “바보야”는 나 자신에게 하는 말로,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내고, 그제야 후회하며 아파하는 사람을 가장 직접적이면서도 직설적이겠지만 반박할 수 없는 단어인 ‘바보’라고 칭하여 그 아픔을 호소력 짙은 허각의 목소리로 노래하였다. 10_마지막으로 안아도 될까 (Remastered) Lyrics, Composed, Arranged by 김진환 “마지막으로 안아도 될까”는 서로가 이별하기 전, 연인의 따스한 온기를 기억하기 위해 마지막으로 안아보는, 슬픔과 애절함이 동시에 담겨있는 섬세한 노랫말과 서정적인 멜로디에, 슬픔이 묻어있는 허각의 절제된 목소리로 곡이 완성되었다. 11_흔한 이별 (Remastered) Lyrics, Composed, Arranged by LOOGONE “흔한 이별”은 이별 앞에서 덤덤해진 마음을 담아내었으며, 충분히 울고 아파하는 시간이 지난 후 자연스럽게 이제는 보내줄 수 있는 용기를 노래하였다. 차분하면서도 울부짖지만, 후회의 아픔이 아닌 그 세심한 감정선을 노래한 허각의 보컬이 인상적인 곡이다. 12_듣고 싶던 말 (Remastered) Lyrics by 이현상(ARTMATIC), 한경수(ARTMATIC), Socio Kate Composed by 한경수(ARTMATIC), 최지산(ARTMATIC), KISS ME JOY Arranged by 최지산(ARTMATIC), KISS ME JOY “듣고 싶던 말”은 아름다운 악기들의 조화가 어우러지는 미디엄 템포의 서정적인 발라드로, 이미 떠나간 연인에 대한 그리운 마음과, 곁에 있을 때 사랑한다는 말 한마디 해주지 못했던 그때의 자신에 대한 후회와 아쉬움을 담아낸 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