宣美第三张迷你专辑《1/6》于8月6日发行，收录了主打歌'You can't sit with us'以及'SUNNY' '1/6', 'Call', 'Narcissism', 'Borderline'等共6首歌曲。 On the moon where gravity is one-sixth, will the weight of anxiety also be one-sixth? 더욱 자유롭고 가벼워진 선미의 미니앨범 ‘6분의 1’ ‘선미팝’이라는 아이덴티티로 여성 솔로 가수로서 독보적인 컬러를 선보이고 있는 선미가 세 번째 미니앨범 ‘1/6(6분의 1)’을 발표한다. “중력이 6분의 1인 달에서는, 근심의 무게도 6분의 1일까?” 라는 궁금증에서 시작된 곡 ‘6분의 1’로 본격화된 이번 앨범은 다양한 이야기를 지닌 선미의 모습을 담아냈다. 삶의 무게, 삶의 중력을 통해 갖게 될 수밖에 없는 슬픔, 행복, 분노, 혼란스러움 등 내면의 깊은 감정들을 선미는 총 6곡의 노래를 통해 다양하게 이야기하고 있다. 3년 전 발표한 두 번째 미니앨범 ‘WARNING’ 이후 ‘누아르’ ‘날라리’ ‘보라빛 밤’ ‘꼬리’까지, 그동안 아픈 사랑, 자아에 대한 이야기들을 선보이며 자신의 내면을 솔직하게 마주하고 인정한 선미는 ‘1/6’을 통해 더욱 자유로워지고 가벼워졌다. 타이틀곡인 ‘You can’t sit with us’는 그런 선미의 모습을 잘 담아낸 곡이다. 연인에 대한 분노를 노래하고 있지만 음악은 경쾌하다. 중독성 있는 후렴구와 선미가 기존에 선보인 곡들 보다 한층 빨라진 비트는 그 어느 때보다 무더운 여름을 보내고 있는 지금 즐기기에 적합하다. 그와 함께 한층 성장한 선미의 보컬도 확인할 수 있는 곡이다. 타이틀곡 ‘You can’t sit with us’를 시작으로 한없이 밝은 에너지가 느껴지는 ‘SUNNY’, 선미의 남다른 시각과 감성을 확인할 수 있는 ‘6분의 1’, 선미의 시원하면서도 서늘한 보컬이 돋보이는 ‘Call’, 자신이 누구인지 혼란에 빠진 모습을 감각적으로 풀어낸 ‘Narcissism’, 선미의 자전적인 이야기를 노래한 ‘Borderline’까지. 미니앨범 ‘1/6’에 수록된 6곡은 모두 각각 다른 스토리와 다른 감정들을 노래하며, 기존에 알고 있던 선미와 새롭게 알게 된 선미의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다. 경쾌하고 즐겁지만 결코 가볍지 않은 가사로 깊은 공감을 선사하고 있는 선미의 ‘1/6’은 왜 선미가 치열한 대중음악계에서 계속해서 성장해 나가는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는지 확인할 수 있다. 1. You can’t sit with us 145bpm의 빠른 비트와 중독성 있는 후렴구가 특징인 이 곡은 사랑하는 연인에 대한 분노, 서운함을 노래하고 있다. 항상 음악과 비주얼의 완벽한 조화를 보여왔던 선미답게 Y2K 콘셉트의 소품과 스타일링에 ‘좀비’라는 캐릭터를 더한 뮤직비디오는 마치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하다. Lyrics by 선미 Composed by Melanie Fontana, Michel Schulz, Ross Golan Arranged by Lindgren Chorus by 선미 2. SUNNY 선미의 장기인 레트로 팝에 뜨거운 여름을 보내고 있는 지금, 바다로 떠나고 싶게 만드는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다. 스노클링 중 만난 거북이를 연상하며 쓴 선미의 신선한 시선이 담긴 가사와 ‘SUNMI SUNMI’라는 재치 있는 가사, 경쾌한 멜로디는 자유롭고 가벼워진 선미를 느낄 수 있다. Lyrics by 선미 Composed by Jake K(ARTiffect), Maria Marcus, MCK (ARTiffect) Arranged by Jake K(ARTiffect), MCK(ARTiffect) Guitar by Jake K, MCK Piano by Jake K, MCK Synthesizer by Jake K, MCK Bass by Jake K, MCK Drums by Jake K, MCK Strings by Jake K, MCK Chorus by 선미 3. 6분의1 ‘중력이 6분의 1인 달에서는 마음의 무게도 6분의 1이 될 수 있을까?’라는 생각으로 시작한 곡으로, 경쾌한 시티 팝 사운드 위에 담담하게 풀어낸 가사들과 보컬이 얹어져 색다른 선미만의 감성을 선사한다. 늘 삶의 무게와 중력에 시달리며 사는 현대인들의 대변하는 가사는 많은 이들의 공감을 자아낸다. Lyrics by 선미 Composed by 선미, FRANTS Arranged by FRANTS Guitar by Vendors(Zenur) Keyboard by FRANTS Bass by FRANTS Drums by FRANTS Computer programing by FRANTS Chorus by 선미 4. Call 시원하게 들어간 신스 사운드가 돋보이는 흥겨운 댄스팝곡으로, 선미의 시원하면서도 서늘한 보컬이 매력적이다. 다른 남자들과는 다를 거라 기대했던 연인에게 실망하고 이별을 통보하려는 상황을 노래한 가사는 마치 현장을 보는 것 같은 생생함을 전달하며 통쾌함마저 선사한다. Lyrics by 선미 Composed by 선미, FRANTS, EI CAPITXN Arranged by FRANTS, EI CAPITXN Keyboard by FRANTS, EL CAPITXN Bass by FRANTS, EL CAPITXN Drums by FRANTS, EL CAPITXN Computer programing by FRANTS, EL CAPITXN Chorus by 선미, adora 5. Narcissism 그리스 신화인 ‘나르시시즘’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Narcissism’은 거울 속에 비친 나 자신이 누군지 혼란에 빠져버린 여자의 사랑 이야기이다. 사랑하는 이에게 맞추기만 하다 보니 점점 자신의 존재를 잃어버리고 혼란스러워 하는 가사와 몽환적인 선미의 목소리가 매력적으로 다가온다. Lyrics by 선미 Composed by 선미, FRANTS Arranged by FRANTS Guitar by FRANTS Keyboard by FRANTS Bass by FRANTS Drums by FRANTS Chorus by 선미 6. Borderline 쉽게 고백하기 힘든 선미의 자전적 이야기를 담은 가사가 특징인 이 곡은 콘서트와 유튜브를 통해 선공개되어 주목을 받았었다. 이번 앨범을 위해 새롭게 편곡, 더욱 풍성하고 깊이 있는 사운드로 담아냈다. 어딘가 위태로움이 느껴지는 가사와 선미의 매력적인 중저음의 보이스가 곡의 몰입감을 더한다. Lyrics by 선미 Composed by 선미, FRANTS Arranged by FRANTS Guitar by 안성훈 Keyboard by FRANTS Bass by FRANTS Drum by DR in idiotape Computer programing by FRANTS Chorus by 선미 [Album Credit] Executive Producer 이동형 Supervisor 이준원 Chief Director 방석형 Producer 선미 A&R 노지현 Artist Management 신일섭, 서원배, 변웅희, 박도림, 김문성, 강준수 Business Development 류호원, 박동민, 방성준, 권기영 Strategic Planning 안소민, 안상현 Creative Department 노지현, 전혜수, 박진경, 변하은, 윤영민 Marketing Strategy 안소민, 권민영, 이다은, 장슬기 Media Contents 이순민, 김나연, 윤연정, 이경진 Public Relations 황민희 Promotion Photo 이동 Concert 이상위, 김수현 Artist Planning 조기형, 강덕희 Finance & Admin 박훈하, 김소웅, 조윤정, 김유미 Recorded by 최자연 @W Sound (Track 1,2,3,4,5,6) 조상현, 오혜석 @M.O.L STUDIOS(Track 6) Engineered for Mix 강선영 (Track 1,2,3,4,5) Mixed by 구종필 @KLANG STUDIO (Track 1,2,3,4,5) 조상현 @M.O.L STUDIOS(Track 6) Mastered by 권남우 @821 Sound Mastering Photography by 김희준(Page 1-68) 이동 (Page 69-77) Photo Set by 박주영 @메이킹 Music Video by 성원모 @DIGIPEDI Choreography by Kiel Tutin (Track 1) 장주희, 신은경 @AURA (Track 1) 이이정 @YGX (Track 2) Design & Artworks by 장용석 @framebuilders Hair by 다빈 @WOOSUN Asst. 강혜민, 박소연 @WOOSUN Makeup by 박선미 @AbyBom Nail by 박은경 @Unistella Stylist by 이지은, 김새아, 조수완, 이해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