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련한 어린 시절 첫사랑의 추억, 유리상자 “짝” 오는 12월 3일, 유리상자가 작년 12월에 발표한 리메이크 앨범 이후 1년여 만에 새로운 싱글 “짝”을 발표한다. 이번 타이틀곡인 ‘짝’은 어른이 된 후, 어린 시절의 짝꿍을 만나 아름다웠던 추억을 회상하는 가사가 아름다운 곡으로, 듣는 모든 이들에게 어린 시절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따뜻한 곡이다. 유리상자가 직접 작사, 작곡한 이번 싱글 ‘짝’은 특히 아기자기한 가사와 밝은 멜로디의 조화가 인상적으로 다가오는 곡으로, 유리상자만의 사랑스럽고도 경쾌한 곡으로 잘 표현 되었다. 또한 이번 싱글 앨범에 함께 수록된 ‘눈사람’은 작년 유리상자의 크리스마스 콘서트에서 진행되었던 ‘캐럴 이벤트 (작곡 이벤트)’ 당첨자 ‘여진수’ 군의 곡으로 기존의 유리상자 노래와는 또 다른 느낌의 곡을 선보였다. 캐럴 이벤트라는 취지에 맞게 ‘여진수’군의 ‘눈사람’은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사랑스럽고도 아름다운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으로, 하얀 눈이 내리는 로맨틱한 크리스마스를 기대하게 한다. 한편, 올해로 데뷔 15주년을 맞이한 유리상자는 올해도 역시 크리스마스에 공연을 통해 관객들을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유리상자의 신곡을 비롯해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함께 할 수 있는 ‘유리상자 서른네 번째 사랑담기 콘서트_크리스마스 콘서트’는 12월 20일에서 25일까지 동덕여자대학교 공연예술센터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