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자신보다 더 무언갈 사랑할 수 있다는 감정을 느껴본 적 있나요? 그 소중한 감정을 느끼게 해줘서 고마워요. 제가 사랑하는 이들에게 이 노래를 바칩니다. '지켜줄게'라는 단어만큼 영롱한 말이 있을까? 어쩌면 '사랑한다' 보다 더 많은 책임이 부여되는 이 단어를 백그림은 달에 기대어 앉아 세상을 바라보는 '어린 왕자'처럼 표현하며 그 누군가에게 불러주고 있다. 시간이 갈수록 깊어지는 그의 감성과 보컬은 담백하지만, 웅장한 그의 바람이 누군가 보호가 필요한 이에게 따뜻하게 닿아지길 바라본다. [Credits] Composed by TOMAJO, Lrud(러드) Lyrics by 백그림 Arranged by 노이 All Instruments by 노이 Recording Engineer by TOMAJO Mixing Engineer by GRIM MUSIC Mastering Engineer by 김시온 @Tebah Music Cover Design by GRIM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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