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대도시의 사랑법 (Special pre-release - Original Motion Picture Soundtrack)
영화 '대도시의 사랑법' OST 음원 선공개 눈치 보는 법이 없는 자유로운 영혼의 재희(김고은 분)와 세상과 거리 두는 법에 익숙한 흥수(노상현 분)가 동고동락하며 펼치는 그들만의 사랑법을 그린 영화 '대도시의 사랑법'의 OST 음원이 선공개된다. 스텔라장의 'La Danse De La Joie'는 왈츠풍의 사랑스러운 샹송 장르의 곡으로, 극 중 재희가 20대의 첫사랑을 겪으며 비현실적인 행복감에 설레하는 장면에 삽입되었다. 영화 '대도시의 사랑법'에서 재희는 자신의 감정을 숨기거나 속이지 않고 솔직하게 표현하며 순수하게 사랑을 드러내는 인물이다. 계산하거나 머리 굴리지 않고, 사랑에 누구보다 진심인 재희가 연애하는 과정과 에피소드는 영화에서 놓칠 수 없는 재미를 선사한다. 또한 모든 것에 거침없고 사랑도 연애도 솔직하게 직진하지만, 때로는 사랑에 상처 입기도 하는 재희의 모습은 20대 사랑을 경험해 본 누구나 공감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장면 중 사랑에 빠진 상대를 떠올리며 너무나 행복해하는 재희의 순수한 면모와 이를 완벽하게 소화한 김고은의 연기에 같이 어우러지는 이 곡은 극의 몰입도를 한층 더 끌어올린다. 스텔라장의 달콤발랄한 음색이 순수하고 자유로웠던 주인공들의 이야기에 힘을 더한다. 샘김의 'Playing Pretend(플레잉 프리텐드)'는 음악감독인 프라이머리와 샘김이 공동 작업한 곡으로, 청춘의 고저를 잘 겪어낸 재희와 흥수가 30대를 맞이하는 엔딩 장면에 삽입되어 깊은 감정적 여운을 남긴다. 재희와 흥수 두 특별하고도 보편적인 청춘들의 삶과 그리고 이어지는 성장에 관련한 곡으로 두 인물들의 감정적 공감대를 밝고 편안한 미디엄템포의 특유 편안하면서도 리드미컬한 분위기의 곡으로 풀어냈다. 이는 두 주인공의 서툴지만 뜨거웠던 20대의 모든 것을 떠올리게 한다. 샘김의 섬세하고 세련된 보이스는 작품과 뛰어난 조화를 이루며 영화가 끝난 후에도 관객들에 잔잔한 감동을 남긴다. 오늘날 대도시를 살아가는 청춘들의 삶과 사랑을 경쾌하면서도 밀도 있게 담아 호평 받은 영화 <대도시의 사랑법>은 토론토 국제영화제 이후 이어지는 뜨거운 대중들의 반응들을 통해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참신한 설정과 매력 넘치는 캐릭터, 현실적인 대사로 재기발랄한 재미를 선사할 영화 '대도시의 사랑법' OST Compilation은 오는 10월 1일 극장 개봉과 함께 전곡 발매될 예정이다. [Credit] 1. La Danse De La Joie – 스텔라장 (Stella Jang) Composed & Lyrics by Stella Jang Arranged by 권영찬 Vocal 스텔라장 (Stella Jang) Guitar Stella Jang Piano & Keyboards & Contrabass 권영찬 Strings 위드스트링 Strings Arranged by 권영찬 Strings Recording by 신대용, 김용섭 (@Infinity music) Mixed by 이청무 (@Studio 505) Mastered by 권남우 (@821 Sound Mastering) 2. Playing Pretend – 샘김 (Sam Kim) Composed by 샘김, Primary Lyrics by 샘김 Arranged by Primary Vocal 샘김 Piano Primary Guitasr 김진수 Bass PALABUSS Drums Holygrail Mixed by 고현정 (@Koko Sound Studio) Mastered by 권남우 (@821 Sound Master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