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에 남아있는 보낼 수 없는 편지, 엽서. 나도 꿈이 되고싶었어요. 혹은 사랑이 되고 싶었어요.> 정규 앨범을 준비 하는 중에 앨범과는 색이 다른 노래 하나가 있었습니다. 은연 중 향수를 자극하는 옛 포크 음악 같기도 하여, 가을에 세상에 나가면 어울리겠구나 하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여전히 사랑도, 사람도, 잘 모르겠을 때가 많습니다. 요즘은 내 마음보다도 사람들의 마음을 들여다 봅니다. 차마 시작하지 못한 꿈들도, 보내지 못한 편지들도 참 많습니다. 그런 이야기를 해보고 싶었습니다. … .. 결국 전부 사랑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Lyrics, Composing 장재인 Arrangement PERC%NT,장재인 Acoustic Guitar 장재인 Electric Guitar PERC%NT Drums 한상희 Mellotron 장재인 Mixing Engineer PERC%NT Mastering Engineer PERC%NT Album cover HANNA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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