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없이 방황하는 길 어딘가에서 글을 적고 있습니다. 모르는 게 아닌데 모르겠다는 말을 버릇처럼 하게 됐어요. 저는 조금 나은 어른이 되었을까요? 아니면 되어가는 중일까요. 크고 작은 고민의 흔적들이 나아가 단단해지기 위함이라 믿고 싶습니다. 그때의 우리는 조금은 덜 흔들리고 덜 불안할 수 있길. Credits Produced by 권영찬 Lyrics by 유지희 Composed by 유지희 Arranged by 권영찬 Vocal 유지희 Piano & Keyboards 권영찬 Chorus 유지희 MIDI Programming 권영찬 Strings arranged by 권영찬 Strings performed by 융스트링 Recorded by 최민성, 이상철 @TONE Studio Seoul Strings Recorded by 이찬미, 정기홍 @SeoulStudio Digital Edited by 최민성 @TONE Studio Seoul Mixed & Mastered by 최민성 @TONE Studio Seoul Photograph by 김혜빈 @hy3b1n Publishing by POCLAN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