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O's Chagall Town" 첫 번째 싱글 '아카시아 아가씨' KiO는 Band '빛과 소금'의 장기호가 '빛과 소금'의 활동과 구별하기 위하여 서울예대 교수 시절인 2006년에 만든 솔로 프로젝트명이다. 김현식과 봄여름가을겨울, 사랑과 평화, 빛과 소금을 이끌며 우리나라 대중 음악계에 신선한 충격을 주었고, 싱어송라이터, 베이시스트, 음악 프로듀서, 교육자로서 활동을 이어온 장기호는 현재 제 2의 음악적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다. 그리고 그 결과물들을 2023년 11월부터 '샤갈타운"이라는 이름으로 계속 싱글로 발표할 예정이다. 대학에서 상업디자인(응용미술)을 전공한 바 있는 KiO는 평소 흠모 하던 마르크 샤갈의 그림을 자신의 음악적 모토로 삼고 샤갈의 강열한 색채감과 비현실적이고 낭만적인 분위기를 자신의 음악에 담으려고 노력하고 있다. 그래서 이번 '샤갈타운 프로젝트'도 그 맥을 잇는 음원들이라 할 수 있다. KiO는 자신의 음악을 RICH Music 이라고 말한다. 즉 Romantic / Intelligent / Charming-Charismatic / Happy를 자신의 음악 정체성으로 삼고, 자신의 음악에는 낭만적, 이성적, 그리고 매혹적이고 행복한 느낌을 대중에게 선사하겠다는 KiO의 음악 감성은 우리나라에서는 흔하게 들을 수 있는 사운드는 아니다. Chagall Out Of Town (2007), Chagall Out Of Town II (2012)에 연장선에서 KiO's Chagall Town(2023~)으로 프로젝트명을 재정비하여 23년 11월 "싱글 시리즈"의 첫 곡을 발표한다. '아카시아 아가씨'는 1994년 출시된 빛과 소금 4집에 수록된 곡이다. 이 곡을 이번 프로젝트의 첫 곡으로 발표하는 이유는 이전 발표된 KiO의 작품 중 아쉬움이 남는 작품들을 재선곡하여 과거와 현대의 감각으로 새롭게 완성도를 높이기 위함이다. 빛과 소금의 버전보다 화려하고 세련미를 잃지 않으면서 Old & New 감성을 유지하려고 노력했다. 그의 제자들이 연주자로 참여했으며 재즈 피아니스트 김주헌을 영입하여 젊고 현대적인 키보드 사운드에 주안점을 두었다. 앞으로 '샤갈 타운 프로젝트'는 새로 만든 작품은 물론 과거 발표곡 중, 완성도에 아쉬움이 남는 곡들을 선정하여 연속 싱글로 발표할 예정이다. 씨티팝의 부활, 바이닐 리스너들의 증가와 함께 재조명 받고 있는, 빛과 소금의 연장선에서 무한질주를 예고하는, KiO(장기호)의 "싱글 시리즈(Serial Singles)"는 우리 대중음악계에 또 다른 신선한 영향력이 기대된다. [Credits] Produced, Composed, Lyrics, Arrangements, Vocals & Bass by KiO (장기호) Residents of 'Chagall Town' Additional Vocals 윤조 Electric & Acoustic Guitars 정소리 Keyboards 김주헌 Drums 최신권 Guest Backing Vocal 이동은 Recorded by 박진서(Eric Park) @Studio JS Works Mixed by 김은석 @Tripper Sound Mastered by Miles Showell @Abbey Road Studios Artwork by 안흥섭 @브라운컴퍼니 Illustration by 안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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