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사랑이 이긴다' OST Part 2. [엄마, 울지마] 발매 영화 ‘사랑이 이긴다’의 두 번째 OST인 ‘엄마, 울지마’는 첫 OST ‘내일을 위한 시간’의 답가 형식을 띈 곡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내일을 위한 시간’이 그림자가 되어 주겠다는 약속을 지키지 못한 어머니가 세상을 떠난 딸에게 고백하는 내용이라면 ‘엄마, 울지마’는 고통 속에 세상을 떠난 딸이 하늘에서 어머니에게 전하는 안부 인사이기 때문입니다. “울지마, 난 여기서 행복해. 여긴 빗방울도 행복해, 여긴 새들도 행복해”, “하늘을 보고 웃어줘, 그게 나를 보며 웃는 것이니까” 등의 가사는 가사의 내용만으로도 심금을 자극하는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곡 역시 극중 어머니 역할을 맡은 최정원이 딸의 입을 빌어 노래하고 연출을 맡은 민병훈 감독과 김명환 작곡가가 각각 작사와 작곡을 분담했습니다. 최정원의 풍부한 음량이 적절한 절제와 풍부함으로 채워져 뮤지컬계 최고 보컬 최정원의 진가를 확인하게 해 주는 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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