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고찰 안동 봉정사의 신비 2018년 6월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천년 고찰 봉정사 신라시대에 의상대사가 종이로 봉황을 만들어 날려 보냈는데 이 봉황이 천등산에 앉아 절을 짓고 봉정사라고 이름 지었다는 전설이 전해지는 천년 고찰. 복원 공사를 하던 중 상량문에 고려 공민왕 때 중수했다는 기록이 발견되어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 건물로 인정받아 국보 15호로 지정된 보물이기도 한 봉정사 극락전. 1999년에 엘리자베스 영국 여왕이 방문해서 방문 기념으로 대웅전 지붕위에 청기와를 한 장 올리기도 했고 영화 달마가 동쪽으로 간 까닭은 영화를 촬영한 장소이기도 한 봉정사. 그 봉정사가 서영순의 노랫말로 세상에 나와 음악의 날개를 달아 김지현의 목소리로 꽃비가 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