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봄에 어울리는 감성 발라드로 김우주가 돌아왔다 이 번 신곡은 제목 그대로 처음 작업 할 때부터 '봄비'라는 타이틀을 염두해두고 만든 곡으로 지난 1월에 발매한 싱글앨범 '누가 그랬을까'로 함께 작업했던 같은 레이블 신예 프로듀서 '노룡'이 참여했다. '봄비'는 다시 돌아온 계절을 맞아 따뜻해지는 날씨, 피어나는 꽃들, 그에 내리는 비로 인해 떠나간 연인에 대한 추억을 회상하고 그리워하는 내용이다. 부드러운 김우주의 보컬과 피아노, 현악기의 조화가 적절히 어우러져 쓸쓸한 감성의 느낌이 잘 표현됐다. 뮤직비디오는 김우주의 곡 중 크게 사랑을 받았던 '좋아해(LIKE)'의 뮤비 촬영지인 일본 동경에 '나카메구로'에서 촬영 되었으며 영상 편집과 곡의 멜로디, 작사, 메인 자켓 디자인 등 모두 김우주가 직접 작업하였다고 한다. 계절에 따라 날씨에 따라 달라지는 모든 이 들의 감성을 위로해 줄 수 있는 곡이었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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