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 벚꽃이 흐드러지게 예쁜 날엔 혹 그도 나와 같은 생각을 했을까 맑은 하늘 위로 천천히 노을이 내려앉을 때 그 찰나의 주홍빛 사이로 애써 감춰왔던 붉게 익은 뺨을 눈치챘을까 피어나는 계절이 온통 네가 되고 마는 건 부정하려 해도 막을 수 없는 일로 자라난다 by 유용호 [Credit] Lyrics by 밤그늘 Composed by 밤그늘 Arranged by 밤그늘 Piano 밤그늘, 유용호 Guitar 유웅렬 Mixed by 밤그늘 @BGN Studio Mastered by 밤그늘 @BGN Stu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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