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왜 그래

또 왜 그래

민트페이퍼 프로젝트 앨범 vol.4 `cafe : night & day` 두 번째 디지털 싱글 공개 이상순 & 오지은 – `또 왜 그래`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뷰티풀 민트 라이프, 카운트다운 판타지 등의 신개념 음악 축제와 민트페스타, ICON, THEY, ADD 등의 기획공연을 통해 감성 문화 전반을 대표해 온 민트페이퍼가 네 번째 프로젝트 앨범 `cafe : night & day`를 선보입니다. `고양이 이야기 & 강아지이야기`(2007), `남과 여... 그리고 이야기`(2009), `LIFE`(2010)로 이어져 온 민트페이퍼의 프로젝트 앨범은 분명한 컨셉과 촘촘한 기획력이 담긴 웰 메이드 기획 음반 시리즈로 큰 호평을 받은 바 있으며, 수많은 아티스트들을 발굴하고 재조명 하는 역할까지 수행한 바 있습니다. 1년 5개월 만에 공개되는 새로운 시리즈의 소재는 다름 아닌 카페입니다. 쉼 없이 분주한 대화와 웃음으로 시작되어 차분한 사색과 준비로 마무리되는 카페의 밤과 낮은 저희에게 `소통과 문화를 나누는 공간이자 배경`의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때로는 진지하게, 또, 때로는 허무한 에피소드로 이어지는 이야기와 관계들, 그리고 다양한 군상들의 셀 수 없이 많은 생각들을 다시 한 번 소박한 터치로 담아 전해드립니다. `cafe : night & day`는 민트페이퍼 계열 아티스트들의 경향으로 새롭게 떠오른 `듀오`, `어쿠스틱`이라는 명제를 중심으로 담았으며, 희소성 있는 협연과 누구보다 성장이 기대되는 신진 아티스트들까지 함께 소개하고자 합니다. 10cm의 `안아줘요`에 이어 두 번째로 공개되는 디지털 싱글은 롤러코스터, 베란다 프로젝트의 `이상순`이 곡을 쓰고 대표적인 여성 싱어송라이터 `오지은`이 가사를 붙여 탄생한 `또 왜 그래`입니다. 서로 평행선을 달리는 것처럼 해결되지 않는 연인의 다툼을 상쾌하고 아름다운 멜로디와 리듬으로 그려낸 보사노바 계열의 노래입니다. 헤어날 수 없는 연애의 함정에 빠져 `커피 잔 속 꺼진 거품 같은 모습`의 나, 그리고 나도 모르게 귀 기울이게 되는 옆 테이블 연인들의 소곤거림이 있는 그런 카페 풍경을 떠올리게 만드네요.

또 왜 그래

李尚顺 · 1314201600000

민트페이퍼 프로젝트 앨범 vol.4 `cafe : night & day` 두 번째 디지털 싱글 공개 이상순 & 오지은 – `또 왜 그래`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뷰티풀 민트 라이프, 카운트다운 판타지 등의 신개념 음악 축제와 민트페스타, ICON, THEY, ADD 등의 기획공연을 통해 감성 문화 전반을 대표해 온 민트페이퍼가 네 번째 프로젝트 앨범 `cafe : night & day`를 선보입니다. `고양이 이야기 & 강아지이야기`(2007), `남과 여... 그리고 이야기`(2009), `LIFE`(2010)로 이어져 온 민트페이퍼의 프로젝트 앨범은 분명한 컨셉과 촘촘한 기획력이 담긴 웰 메이드 기획 음반 시리즈로 큰 호평을 받은 바 있으며, 수많은 아티스트들을 발굴하고 재조명 하는 역할까지 수행한 바 있습니다. 1년 5개월 만에 공개되는 새로운 시리즈의 소재는 다름 아닌 카페입니다. 쉼 없이 분주한 대화와 웃음으로 시작되어 차분한 사색과 준비로 마무리되는 카페의 밤과 낮은 저희에게 `소통과 문화를 나누는 공간이자 배경`의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때로는 진지하게, 또, 때로는 허무한 에피소드로 이어지는 이야기와 관계들, 그리고 다양한 군상들의 셀 수 없이 많은 생각들을 다시 한 번 소박한 터치로 담아 전해드립니다. `cafe : night & day`는 민트페이퍼 계열 아티스트들의 경향으로 새롭게 떠오른 `듀오`, `어쿠스틱`이라는 명제를 중심으로 담았으며, 희소성 있는 협연과 누구보다 성장이 기대되는 신진 아티스트들까지 함께 소개하고자 합니다. 10cm의 `안아줘요`에 이어 두 번째로 공개되는 디지털 싱글은 롤러코스터, 베란다 프로젝트의 `이상순`이 곡을 쓰고 대표적인 여성 싱어송라이터 `오지은`이 가사를 붙여 탄생한 `또 왜 그래`입니다. 서로 평행선을 달리는 것처럼 해결되지 않는 연인의 다툼을 상쾌하고 아름다운 멜로디와 리듬으로 그려낸 보사노바 계열의 노래입니다. 헤어날 수 없는 연애의 함정에 빠져 `커피 잔 속 꺼진 거품 같은 모습`의 나, 그리고 나도 모르게 귀 기울이게 되는 옆 테이블 연인들의 소곤거림이 있는 그런 카페 풍경을 떠올리게 만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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