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란 사람

나란 사람

다시 발라드로 겨울의 문을 두드리는 팀(Tim) – 디지털 싱글 [나란 사람] 비가 눈으로 바뀔 이 계절에 따뜻한 남자 팀(Tim)이 디지털 싱글을 들고 우리들 곁을 다시 찾아온다. 지금까지 총 네 장의 정규 앨범으로 활동하면서 ‘사랑합니다’, ‘고마웠다고’ 등의 히트곡으로 대중의 폭넓은 사랑을 받아왔던 팀은 이번에도 특유의 감미롭고 호소력 있는 목소리로 다시 한 번 사람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해 줄 예정이다. - 팀(Tim)이란 브랜드 발라드 이번 디지털 싱글에 수록된 ‘나란 사람’은 마치 영화 사운드 트랙처럼 청명한 오보에와 피아노의 협연으로 시작된다. 여기에 잔잔한 42인조 오케스트라 사운드가 스며들기 시작하면 어느새 팀의 따뜻한 목소리가 여러분의 귀에 감미롭게 다가온다. 팀의 따뜻한 음색도 여전하고, 네 번의 정규음반을 통해 다져진 기교와 바이브레이션도 더욱 완숙한 느낌을 준다. 곡의 후반부에는 웅장한 드럼과 일렉트릭 기타 연주가 더해져서 곡의 기승전결을 완성시킴은 물론이고 노래를 듣는 사람들을 감동의 순간으로 이끌어가는 데에 부족함이 없다. 1집의 ‘사랑합니다’가 그랬고, 2집의 ‘고마웠다고’가 그랬듯이 팀의 발라드는 듣는 사람의 마음을 먹먹하게 만들어주는 무언가가 있다. 과히 ‘팀(Tim)표 발라드’라고 불러도 될 이러한 노래들은 이번 ‘나란 사람’에서 그 진가를 확연히 느낄 수 있다. 특히 곡의 완성도를 위해 플라워 고유진과 신인 연기자 주아민이 가사작업에 참여했다고 하니 이 노래를 귀 기울여 들어볼 만한 이유가 하나 더 생긴 셈이다. - 일렉트로니카 리믹스로 더욱 풍성해진 디지털 싱글 팀이 발표한 이번 디지털 싱글에는 감상의 포인트가 하나 더 있다. 그것은 ‘나란 사람’의 아름다운 멜로디에 다채로운 옷을 입힌 여러 가지 버전의 리믹스 곡들이다. 단순히 곡 수를 채우는 데 급급한 여타 음반들의 인스턴트 리믹스 버전과는 확실히 차별화되는 팀의 리믹스 곡의 비밀은 작업에 참여한 뮤지션들의 면면을 보면 잘 알 수 있다. 두 곡의 작업을 맡은 Fractal은 국내 일렉트로니카 뮤직을 이야기할 때 절대 빠지지 않는 유명 뮤지션으로 팀의 ‘나란 사람’을 엠비언트, 에픽 트랜스 스타일로 새롭게 편곡하였다. TOY 유희열의 일렉트로니카 프로젝트 음반과 이효리의 Anymotion Remix를 통해 그 이름을 널리 알린 east4A 역시 라틴하우스 리믹스 작업을 맡아주었고, 그 결과 감상용 일렉트로니카 음악으로도 전혀 손색이 없는 훌륭한 결과물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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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발라드로 겨울의 문을 두드리는 팀(Tim) – 디지털 싱글 [나란 사람] 비가 눈으로 바뀔 이 계절에 따뜻한 남자 팀(Tim)이 디지털 싱글을 들고 우리들 곁을 다시 찾아온다. 지금까지 총 네 장의 정규 앨범으로 활동하면서 ‘사랑합니다’, ‘고마웠다고’ 등의 히트곡으로 대중의 폭넓은 사랑을 받아왔던 팀은 이번에도 특유의 감미롭고 호소력 있는 목소리로 다시 한 번 사람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해 줄 예정이다. - 팀(Tim)이란 브랜드 발라드 이번 디지털 싱글에 수록된 ‘나란 사람’은 마치 영화 사운드 트랙처럼 청명한 오보에와 피아노의 협연으로 시작된다. 여기에 잔잔한 42인조 오케스트라 사운드가 스며들기 시작하면 어느새 팀의 따뜻한 목소리가 여러분의 귀에 감미롭게 다가온다. 팀의 따뜻한 음색도 여전하고, 네 번의 정규음반을 통해 다져진 기교와 바이브레이션도 더욱 완숙한 느낌을 준다. 곡의 후반부에는 웅장한 드럼과 일렉트릭 기타 연주가 더해져서 곡의 기승전결을 완성시킴은 물론이고 노래를 듣는 사람들을 감동의 순간으로 이끌어가는 데에 부족함이 없다. 1집의 ‘사랑합니다’가 그랬고, 2집의 ‘고마웠다고’가 그랬듯이 팀의 발라드는 듣는 사람의 마음을 먹먹하게 만들어주는 무언가가 있다. 과히 ‘팀(Tim)표 발라드’라고 불러도 될 이러한 노래들은 이번 ‘나란 사람’에서 그 진가를 확연히 느낄 수 있다. 특히 곡의 완성도를 위해 플라워 고유진과 신인 연기자 주아민이 가사작업에 참여했다고 하니 이 노래를 귀 기울여 들어볼 만한 이유가 하나 더 생긴 셈이다. - 일렉트로니카 리믹스로 더욱 풍성해진 디지털 싱글 팀이 발표한 이번 디지털 싱글에는 감상의 포인트가 하나 더 있다. 그것은 ‘나란 사람’의 아름다운 멜로디에 다채로운 옷을 입힌 여러 가지 버전의 리믹스 곡들이다. 단순히 곡 수를 채우는 데 급급한 여타 음반들의 인스턴트 리믹스 버전과는 확실히 차별화되는 팀의 리믹스 곡의 비밀은 작업에 참여한 뮤지션들의 면면을 보면 잘 알 수 있다. 두 곡의 작업을 맡은 Fractal은 국내 일렉트로니카 뮤직을 이야기할 때 절대 빠지지 않는 유명 뮤지션으로 팀의 ‘나란 사람’을 엠비언트, 에픽 트랜스 스타일로 새롭게 편곡하였다. TOY 유희열의 일렉트로니카 프로젝트 음반과 이효리의 Anymotion Remix를 통해 그 이름을 널리 알린 east4A 역시 라틴하우스 리믹스 작업을 맡아주었고, 그 결과 감상용 일렉트로니카 음악으로도 전혀 손색이 없는 훌륭한 결과물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