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을 다독이는 치유백서 아메리카노 [끝이 보인다] 아메리카노가 돌아왔다. 깊은 감성, 달콤한 목소리, 청중과 대화하듯 노래하는 아티스트 아메리카노가 [끝이 보인다]를 발표하며 팬들에게 애절한 이야기를 전한다. 그 동안 "꿈인 것 같아", "가슴 설레이게 하는 말", "사랑이 시작된 것만 같아요" 등 사랑의 전도사로 설레이는 사랑 이야기를 들려준 아메리카노가 시린 슬픈 이야기를 가지고 돌아왔다. 팬들이 손꼽아 기다려온 새 앨범 [끝이 보인다]는 작곡가 필승불패가 프로듀서를 맡았으며, 아메리카노가 직접 작사에 참여 해 높은 완성도를 자랑한다. 누군가에게 아스라한 추억이 된 우리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음악으로 담아 노래의 처음부터 끝까지 듣는 이의 감성을 다독여주는 앨범으로 완성되었다. 앨범의 타이틀 곡 [끝이 보인다]는 발라드 곡으로 아메리카노의 리드미컬한 보컬은 단번에 귀를 사로잡는다. 누구나 가슴 한구석엔 꺼내보지 않으려 깊숙한 곳에 묻어 둔 시린 추억이 있을 것이다. 사랑을 하기에 사람이란 말이 있듯 사람이라면 사랑을 하지만 마냥 언제나 죽을때까지 행복한 사랑만을 할 수는 없다. 아픈 기억과 쓰라린 추억으로 조금 씩 더 우리는 성장해 나갈 수 있지만 그 아픈 과정은 누구보다 고통 스럽고 누구보다 아프다. 그 마음을 아메리카노가 한 곡에 담아 모두의 쓰라린 추억을 보듬어 줄 수 있을 것이다. 짧지만 여운이 오래도록 남아 가슴 한켠에 따스함과 위로를 안겨줄 아메리카노의 [끝이 보인다]가 기대가 된다.